인민정, 김동성 양육비 지급 내역 일부 공개…"모피·호화로운 생활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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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동성 씨의 아내 인민정 씨가 양육비 미지급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인민정 씨는 오늘(17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통장 압류 등 빚으로 인해 양육비를 주지 못해 김동성 씨가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한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셨다. 그 중 하나가 채널A 뉴스에서 나온 내용"이라며 "과거 전처 분의 인터뷰 내용을 채널A에서 사용한 부분인데 요지는 '양육비는 안 주고 인민정과 해외여행을 다니고 골프를 치고 모피코트를 사줬다. SNS에서 봤다'는 것이다. 이 같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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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동성 씨의 아내 인민정 씨가 양육비 미지급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인민정 씨는 오늘(17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통장 압류 등 빚으로 인해 양육비를 주지 못해 김동성 씨가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을 접한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셨다. 그 중 하나가 채널A 뉴스에서 나온 내용"이라며 "과거 전처 분의 인터뷰 내용을 채널A에서 사용한 부분인데 요지는 '양육비는 안 주고 인민정과 해외여행을 다니고 골프를 치고 모피코트를 사줬다. SNS에서 봤다'는 것이다. 이 같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시기에 집세와 자동차 리스비 등 양육비와 별개로 2700여 만원을 지불한 사실은 있다"며 "양육비를 주지 못해 너무나 죄송하다. 진심이다. 경제적 상황(빚, 통장 압류)이 나아질 수 있도록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반드시 더 열심히 살아내서 어떤 일이든 하여 양육비 꼭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성 씨는 지난 2018년 전처와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두 자녀의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2020년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이름이 등재됐다. 김동성 씨는 지난 2021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인민정 씨와 함께 출연해 출연료로 양육비를 충당하려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두 사람은 그해 5월 혼인신고 소식을 알렸다.
[사진출처 = 인민정 인스타그램]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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