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몬 렉스 “우리만의 색 찾으려 일본·미국서 퍼포먼스 유학”
김원희 기자 2024. 1. 17. 17:06
그룹 다이몬이 퍼포먼스 유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렉스는 1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미니앨범 ‘하이퍼스페이스(HYPERSPACE)’ 발매 쇼케이스에서 “한국에서 저희끼리 열심히 안무를 맞추고 월말평가 했는데, 대표님이 너희만의 스타일이 없는 것 같다고 아쉽다고 하더라. 그래서 일본에 가서 배우고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도 아직 부족하다고 해서, 다시 미국으로 가서 매일 수업을 받으면서 저희만의 색을 찾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민재는 “멤버 한 명 한 명 모두 색깔이 있고 기억에 남는 그룹이 되고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지금보다 더 뚜렷하게 나타내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다이몬은 퍼포먼스 디렉터 출신 제작자 김규상 대표가 선보이는 SSQ엔터테인먼트 첫 아이돌 그룹이다. 데뷔 앨범 ‘하이퍼스페이스’는 더블 타이틀곡 ‘번 업(Burn Up)’, ‘스파크’를 포함해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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