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경부암 신약개발 본격화 LG화학, 美 임상 3상 돌입

김지희 기자(kim.jeehee@mk.co.kr) 2024. 1. 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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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음성 두경부암 환자를 위한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LG화학은 미국 항암 신약 개발사 아베오가 두경부암 신약물질 '파이클라투주맙(Ficlatuzumab)'의 미국 임상 3상 첫 시험자를 등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베오는 LG화학의 손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신장암 치료제 '포티브다'의 후속 항암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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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음성 두경부암 환자를 위한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LG화학은 미국 항암 신약 개발사 아베오가 두경부암 신약물질 '파이클라투주맙(Ficlatuzumab)'의 미국 임상 3상 첫 시험자를 등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베오는 LG화학의 손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신장암 치료제 '포티브다'의 후속 항암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이클라투주맙은 종양을 키우는 간세포 성장인자(HGF)의 작용을 억제하는 기전의 단일항체 기반 표적항암제다.

LG화학은 2028년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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