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의혹 정점' 송영길 첫 재판 다음 달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의 재판이 다음 달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송 전 대표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다음 달 2일 오후 2시에 열기로 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지난 2021년 4월, 자신을 지지하는 '국회의원 모임' 좌장인 윤관석 무소속 의원에게 의원들에게 나눠줄 6,000만 원을 돈봉투 20개에 나눠 담아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의 재판이 다음 달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송 전 대표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다음 달 2일 오후 2시에 열기로 했습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검찰과 피고인이 재판 일정 등을 논의하는 절차로 피고인이 출석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송 전 대표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지난 2021년 4월, 자신을 지지하는 '국회의원 모임' 좌장인 윤관석 무소속 의원에게 의원들에게 나눠줄 6,000만 원을 돈봉투 20개에 나눠 담아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공익법인인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를 사유화해 사업가 7명에게 모두 7억 6,300만 원을 불법 정치자금으로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