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DC 적립금 전년比 2조719억원↑

홍성완 기자 2024. 1. 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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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은 2023년말 퇴직연금 적립금 공시에서 연간 4조2066억원이 늘어난 23조7473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실제로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의 비원리금보장상품 공시수익률을 분석해보니, DC는 14.90%로 상위권을 차지했고, IRP 수익률도 14.86%로 1위를 기록했다"며 "글로벌 자산배분 전문가를 겸비한 미래에셋증권은 주기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으로 안정적인 연금자산관리를 돕고 있으며, 또한 별도의 전문 상담채널인 연금자산관리센터에서 수익률은 물론 고객 만족도까지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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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023년말 퇴직연금 적립금 공시에서 연간 4조2066억원이 늘어난 23조7473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미래에셋센터원 빌딩 ⓒ홍성완 기자

미래에셋증권 측은 "이는 증권업 적립금 1위 기록"이라며 "특히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의 경우 전년대비 2조719억 늘어 증권사뿐 아니라 전 업권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투자하는 연금'의 필요성에 따라 개인형 연금자산의 머니무브가 일어나고 있다"며 "금리 인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움직임은 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성과에 대해 연금 포트폴리오서비스(MP구독,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한 글로벌 자산배분과 안정적 수익률, 특화된 디지털 연금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꼽았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실제로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의 비원리금보장상품 공시수익률을 분석해보니, DC는 14.90%로 상위권을 차지했고, IRP 수익률도 14.86%로 1위를 기록했다"며 "글로벌 자산배분 전문가를 겸비한 미래에셋증권은 주기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으로 안정적인 연금자산관리를 돕고 있으며, 또한 별도의 전문 상담채널인 연금자산관리센터에서 수익률은 물론 고객 만족도까지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말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포트폴리오서비스는 1조6500억 규모로, MP구독서비스를 통해 자문을 받는 고객 적립금이 6909억원,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는 전년대비 약 5배(9614억원) 늘어난 바 있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 본부장은 "퇴직연금 가입자분들이 선택해 주신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우량자산에 효율적 자산배분을 할 것"이라며 "스마트한 디지털 연금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한 수익률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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