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광장 잔디식재로 새롭게 탈바꿈 예정

진광호 기자 2024. 1. 17.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주시청 광장이 잔디광장으로 새롭게 탈바꿈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시청사 전면 광장의 불량한 포장면을 전면적으로 철거하고 잔디광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충주시 관계자는 "잔디조성 공사로 인한 통행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출입로를 확보하겠다"며 "안전에 유의하면서 공사를 진행하고 쾌적한 청사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연잔디 식재를 통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

[충주]충주시청 광장이 잔디광장으로 새롭게 탈바꿈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시청사 전면 광장의 불량한 포장면을 전면적으로 철거하고 잔디광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시비 16억 원을 투입해 천연잔디를 광장에 식재해 사계절 푸르른 잔디공원을 조성하고 주변으로 폭 4미터 가량을 투수 블럭으로 포장해 보행자 통행에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청사광장 정비를 위한 구조안전성 평가와 공사 실시설계를 지난해 완료했다.

특히 누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원활한 배수를 위한 유공관 설치와 방수처리를 3중으로 설계하였고 지하주차장 기능보강을 통해 안전대책에도 철저를 기하였다.

시는 오는 2월 경 입찰 공고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3월 착공해 천연잔디 조기 활착을 위하여 상반기 중 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잔디조성 공사로 인한 통행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출입로를 확보하겠다"며 "안전에 유의하면서 공사를 진행하고 쾌적한 청사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