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우리는 피난처에 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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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의 갈등, 실연의 상처, 짝사랑의 애환.
형태는 다르지만 각기 혹독한 사랑의 좌절을 있는 삼남매에게 뜬금없는 타임루프가 찾아온다.
삼남매는 지금 겪는 갈등도, 아버지 장례도 질릴 대로 질리게 된다.
이천우 작가의 첫 장편소설 '우리는 피난처에 잘 있습니다'(북다)는 가족 드라마에 타임루프라는 미스터리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삼남매의 대환장 타임루프 탈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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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이혼의 갈등, 실연의 상처, 짝사랑의 애환. 형태는 다르지만 각기 혹독한 사랑의 좌절을 있는 삼남매에게 뜬금없는 타임루프가 찾아온다.
아버지 장례식 날을 기점으로 자꾸 17일 전으로 돌아간다. 삼남매는 지금 겪는 갈등도, 아버지 장례도 질릴 대로 질리게 된다.
이천우 작가의 첫 장편소설 '우리는 피난처에 잘 있습니다'(북다)는 가족 드라마에 타임루프라는 미스터리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삼남매의 대환장 타임루프 탈출기다.
오랫동안 시나리오 일을 해온 작가 특유의 필력과 생동감 넘치는 대사로 힐링과 경쾌한 코미디를 함께 선보인다. 익살스러운 유머와 소소한 공감이 가득한 이야기를 통해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우리 일상의 기쁨과 슬픔을 표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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