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입맥주 1위 누구?…칭따오 방뇨 영상, 뜻밖의 수혜자는
정아람 기자 2024. 1. 17. 17:01
지난해 일본이 맥주 수입국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반면 칭다오 공장의 '소변 맥주' 여파로 중국은 1위 자리를 내주고 3위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17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맥주 수입액은 5500만 달러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보다 300% 가까이 오른 겁니다.
2019년 일본 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로 노재팬 바람이 불며, 일본 수입 맥주 수요는 급감했습니다.
2018년 1위를 달리던 일본 맥주 수입액은 2020년 9위까지 추락했지만, 5년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한 겁니다.
지난해 한일 정상회담으로 양국 관계가 개선되고, 일본 맥주 불매운동도 잦아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2022년 수입액 1위를 차지했던 중국 맥주는 지난해 3위로 순위가 두 계단이나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10월 중국 칭다오 맥주 공장에서 한 남성이 소변을 보는 영상이 공개된 여파로 풀이됩니다.
반면 칭다오 공장의 '소변 맥주' 여파로 중국은 1위 자리를 내주고 3위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17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맥주 수입액은 5500만 달러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보다 300% 가까이 오른 겁니다.
2019년 일본 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로 노재팬 바람이 불며, 일본 수입 맥주 수요는 급감했습니다.
2018년 1위를 달리던 일본 맥주 수입액은 2020년 9위까지 추락했지만, 5년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한 겁니다.
지난해 한일 정상회담으로 양국 관계가 개선되고, 일본 맥주 불매운동도 잦아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2022년 수입액 1위를 차지했던 중국 맥주는 지난해 3위로 순위가 두 계단이나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10월 중국 칭다오 맥주 공장에서 한 남성이 소변을 보는 영상이 공개된 여파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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