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세종상의·화학연 ‘기술애로 공동상담회’…"기술자문"

화학물질 관계 법령 특강, 기술 자문·정보 제공

대전상의·세종상의·화학연 공동 기술애로 상담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상의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가 17일 세종상공회의소, 한국화학연구원과 함께 화학연 W1 디딤돌플라자에서 ‘기술애로 공동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화학연과 기술연계를 희망하는 대전·세종지역 14개사 60여명의 임직원과 화학연 멤버십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담회는 이미해 올댓세이프티 대표의 화학물질 관계법령 특강을 시작으로, 화학연 기술자문을 비롯한 기술연계 전문가 상담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화학연은 기업들이 활용하고자 하는 기술과 보유기술을 매칭해 연계 가능성을 사전에 검토했으며, 현장에서는 △연소 배기가스 질소산화물 제거 △다공성 탄소 나노섬유 구조 이차전지 △셀룰로오스 기반 고기능성 생분해성 플라스틱 복합 소재 등 14개 분야 유망기술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학연구원 외 정부출연연구원과의 기술이전 사업 확대로 회원사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