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송은이, 직원들 깜짝 생파에 감동…키스 컵 선물에 “망측해”

김나연 기자 2024. 1. 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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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비보티비’



송은이가 생일을 맞아 소속사 직원들에게 선물을 받았다.

1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Happy Birthday, 은이! 직원들이 대표님 ‘몰래’ 준비한 대환장 생일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송은이는 직원들이 준비한 선물과 케이크를 보고 “뭔 수작이냐. 너희 오기 전에 왔는데 나보고 나가라고 하더라?”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초를 불며 “즐겁고 행복한 2024년이 되자”고 소원을 빌었다.

송은이는 “비싼 선물이 부담스러울까 봐 2만 원대로 준비했다”는 직원들의 말에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샤넬 쇼핑백을 보고 깜짝 놀랐지만 안에 들어있는 장난감 선글라스를 보고 “한 번 정도는 웃길 수 있다”며 좋아했다.

유튜브 ‘비보티비’



또 송은이는 남자 친구 팔 모양 베개를 받고 “이렇게 자는 거야?”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외에도 송은이는 ‘솔로 탈출 키스 컵’을 선물 받으며 기뻐했다.

직원들이 “키스해! 키스해!”라고 외치자, 송은이는 “키스 안 해봤어? 느낌이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스하는 것을 보여달라”는 직원에겐 “망측하다”고 소리쳐 폭소케 했다. 한 직원이 “해보세요, 첫 키스인데”라고 놀리자, 송은이는 그를 째려봐 웃음을 안겼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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