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기업 지원"… 서산시, 기업애로 'clean 추진단' 운영

투자유치부터 공장 운영까지 밀착 지원

서산시가 '기업애로 clean 추진단'을 통해 투자유치부터 공장 운영까지 밀착 지원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11일 투자유치과 직원들이 기업 애로 청취를 위해 ㈜파라텍 현장을 살피고 있다. 사진=서산시제공

[서산]충남 서산시가 17일 기업 현장과 소통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기업애로사항 Clean 추진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자유치과장을 단장으로 전 직원이 주축이 되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관련 부서와 연계해 원스톱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지원팀은 매주 1회 이상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은 물론 제도개선, 교육, 컨설팅, 판로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서산시가 '기업애로 clean 추진단'을 통해 투자유치부터 공장 운영까지 밀착 지원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11일 투자유치과 직원들이 기업 애로 청취를 위해 ㈜파라텍 현장을 살피고 있다. 사진=서산시제공

기업유치 전반에 관한 사항, 산단개발팀은 산단개발과 관련된 애로사항, 산단관리팀은 산업단지 유지 관리에 대한 사항 등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기업의 애로사항 처리 과정을 기업과 수시로 소통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애로사항 처리의 시작부터 사후 관리까지 투명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청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추진단 운영으로 기업과 정서적 거리감 해소는 물론 생생한 소통으로 고충 사항을 해결함으로써 관과 기업 간의 상호 신뢰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