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설 연휴 다낭·사이판 주 14회→21회 증편
방금숙 기자 2024. 1. 17. 16:58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제주항공이 설 연휴를 맞아 베트남 다낭과 사이판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17일 제주항공은 내달 7~16일 10일간 인천~다낭과 사이판 노선을 기존 주 14회에서 주 21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다낭과 사이판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온화한 날씨 아래 골프는 물론 스쿠버다이빙, 서핑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휴양지다.
제주항공은 오는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의 하계 운항 스케줄도 공개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는 3~6월 출발하는 특가 이벤트를 이달 23일까지 진행한다. 제주항공 회원은 최대 72% 할인된 가격에 예매가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현재 공개된 국내선 6개, 국제선 37개 노선 외에도 지방 출발 국제선과 중화권 노선을 순차적으로 추가해 지난해 보다 다양한 운항 스케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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