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산양삼 융복합지원센터 설계 진행 주민 공개

98억 들여 하반기 준공목표…연면적 1999㎡ 지상 2층 규모
평면 재산리 일원 건립

강원 평창군청. (뉴스1 DB)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산양삼 융복합지원센터 설계진행 사항을 군민들에게 공개했다.

17일 평창군에 따르면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 2차 주민설명회‘가 이날 오후 2시 평창군 용평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차 설명회 당시 주민요청 사항 및 의견 반영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산양삼 융복합지원센터의 설계진행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산양삼 융복합지원센터는 용평면 재산리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총 98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약 1999.08㎡의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평창군 관계자는 “산양삼 융복합지원센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속히 행정절차를 이행, 적기에 개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