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중앙농협, 초등학생 77명에게 장학금 전달 등

유재형 기자 2024. 1. 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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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은 1사1교 결연을 맺은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 77명에게 총 15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2월 16일까지 울산지역에 소재한 21개 초등학교 졸업식에서 77명의 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2004년 장학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지역 초·중·고 학생 5298명에게 지원한 장학금은 10억 38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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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은 1사1교 결연을 맺은 지역 내 21개 초등학교 학생 77명에게 총 15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2024.01.17. (사진= 중앙농협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은 1사1교 결연을 맺은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 77명에게 총 15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2월 16일까지 울산지역에 소재한 21개 초등학교 졸업식에서 77명의 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중앙농협은 1사1교 결연이나 회계 계약을 맺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04년 장학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지역 초·중·고 학생 5298명에게 지원한 장학금은 10억 3800만원에 달한다.

◇울주군, 지방하천 사전 준설공사 추진

울산 울주군은 지방하천 내 퇴적토로 인한 범람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024년 지방하천 사전 준설공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하천의 우수 범람 대비를 위해 준설 및 하상 정리를 시행해 왔으나 준설공사가 농번기 이후 우기에 이뤄져 사업 효과가 다소 떨어졌다.

또 준설토의 특성상 성토용 토사로 유용이 힘든 농번기 이후에는 사토장 확보와 준설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저지대 농경지 등을 사토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오는 4월 모내기 이전에 지방하천에 대한 준설공사를 할 계획이다.

각 읍면의 주민 건의사항을 토대로 준설 대상지 조사 및 준설계획을 수립하고, 총 12억원의 군비를 확보해 올해 준설사업을 시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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