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19억 2600만 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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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가 지난 16일 100도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세종시에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전날까지 19억 2600만원(목표액 18억 3천만 원)을 모았다.
이로써 세종시는 2012년 첫 희망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12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
모인 성금은 전액 세종시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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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가 지난 16일 100도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세종시에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전날까지 19억 2600만원(목표액 18억 3천만 원)을 모았다.
이로써 세종시는 2012년 첫 희망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12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
모인 성금은 전액 세종시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오랜 경기침체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돕고자 따뜻한 마음을 보태준 세종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모금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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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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