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 경쟁률 5.64대 1

문수빈 기자 2024. 1. 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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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응시 원서 접수 결과 경쟁률은 5.64대 1로 집계됐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총 1만6914명이 접수했다.

1차 시험 예상 합격 인원은 3000명으로 전년도보다 400명 많다.

1차 시험 합격자는 과락 없이 평균 6할 이상을 득점한 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3000명까지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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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

제59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응시 원서 접수 결과 경쟁률은 5.64대 1로 집계됐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총 1만6914명이 접수했다. 이는 전년도(1만5940명)보다 6.1% 증가한 규모다.

1차 시험 예상 합격 인원은 3000명으로 전년도보다 400명 많다. 이에 따른 경쟁률은 6.13대 1에서 5.64대 1로 하락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과락 없이 평균 6할 이상을 득점한 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3000명까지 선발한다. 동점자로 인해 3000명을 초과할 경우 동점자까지 모두 합격자로 처리한다.

접수자 중 남성은 9284명(54.9%)이었으며 여성은 7630명(45.1%)이었다. 접수자의 평균 연령은 만 26.8세로 전년도(만 26.5세)와 비슷했다. 연령별 비중은 20대 후반이 45.8%로 가장 많았고, 20대 전반(38.4%), 30대 전반(11.1%)이 뒤를 이었다.

접수자 중 대학생은 54.9%였다. 상공 계열 전공자 비중은 69.9%였다.

1차 시험은 오는 2월 25일이며,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4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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