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붙잡는다! 1,400억 이상의 연봉 제안…“고대 로마-그리스-이집트 합친 수준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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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킬리앙 음바페(24, 파리생제르맹)와의 재계약에 사활을 걸고 있다.
프랑스 매체 'RMC'는 17일(한국시간) 다니엘 리올로 기자의 말을 빌려 "PSG는 음바페와의 재계약을 위해 말문이 막힐만한 제안을 내놓았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음바페와의 재계약을 위해 1억 유로(약 1,400억 원)를 훌쩍 뛰어넘는 연봉을 제안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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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킬리앙 음바페(24, 파리생제르맹)와의 재계약에 사활을 걸고 있다.
프랑스 매체 ‘RMC’는 17일(한국시간) 다니엘 리올로 기자의 말을 빌려 “PSG는 음바페와의 재계약을 위해 말문이 막힐만한 제안을 내놓았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8년 PSG 입단 이후 통산 285경기 238골 101도움을 올리며 구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올시즌도 경이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음바페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25경기 26골을 터트렸다.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프랑스 A대표팀에서도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꼽힌다. 지난 2017년부터 프랑스 A대표팀에 승선한 음바페는 A매치 통산 75경기 46골을 몰아쳤다.
역대 최고의 기량과 위상에 비해 PSG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음바페는 오는 6월 만료되는 계약을 끝으로 PSG를 떠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거론된다. 레알은 지난 2022년부터 음바페의 영입을 노렸다. 올여름에는 반드시 음바페를 자유계약으로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제안까지 거론됐다. 레알은 1억 3천만 유로(약 1,865억 원)의 입단 보너스와 2,600만 유로(약 370억 원)의 연봉을 앞세워 음바페와 사전 계약을 추진하는 중이다.
지켜보기만 할 PSG가 아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음바페와의 재계약을 위해 1억 유로(약 1,400억 원)를 훌쩍 뛰어넘는 연봉을 제안한 것으로 파악됐다.
레알이 2,600만 유로의 연봉을 제안한 것과 대비를 이룬다. ‘RMC’의 리올로 기자는 “음바페를 향한 PSG의 제안은 고대 로마, 그리스, 이집트 문명을 모두 주는 것과 맞먹는 수준이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PSG의 제안은 연봉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RMC’는 “이번 PSG의 계약에는 음바페 본인뿐만 아니라 그의 동생 그의 어머니에게도 이익이 될 것이다. 특히 음바페의 어머니가 추진하고 있는 축구 선수 에이전시 설립에 대한 지원도 포함돼 있다”라고 전했다.
음바페와의 재계약에 대한 PSG의 의지가 드러난다. 리올로 기자는 “지금까지 본적 없는 계약 내용이다. 솔직히 말해서 정말 믿기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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