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축장 운영 중단에…안동공판장 200마리 규모 증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안동공판장에서 하루 모돈 도축이 200두 더 가능하도록 시설을 증축한다.
도는 안동축산물공판장 모돈 도축시설 증축 사업에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로 안동축산물공판장에 총사업비 168억원을 투입해 일일 모돈 200두 도축이 가능한 대규모 도축시설과 경매·육가공시설을 만든다.
안동축산물공판장 올해 상반기에 기존 건축면적 1만715㎡에 3579㎡ 규모의 도축과 육가공 시설을 증설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안동공판장에서 하루 모돈 도축이 200두 더 가능하도록 시설을 증축한다.
안동축산물공판장 올해 상반기에 기존 건축면적 1만715㎡에 3579㎡ 규모의 도축과 육가공 시설을 증설한다. 모돈 도축 시설은 연내, 육가공 시설은 내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재 안동축산물공판장은 하루에 소 200두와 돼지 2000두, 염소 50두 도축이 가능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안동축산물공판장은 경북 남부권에 있는 고령축산물공판장에 이어 도내 두 번째로 축산물 경매가 가능한 시설이다”면서 “도내 축산농가의 전국 유통 판로 확보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