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美 앨라배마서 'AR피디아' 콘퍼런스 개최

웅진씽크빅은 미국 앨라배마에서 증강현실(AR) 독서 솔루션 'AR피디아'를 소개하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웅진씽크빅 제공)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웅진씽크빅은 미국 앨라배마에서 증강현실(AR) 독서 솔루션 'AR피디아'를 소개하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웅진씽크빅과 교육 콘텐츠 공급·교사양성 사업기관인 글로벌 교육원(Global Education Institute, GEI), 앨라배마주 기업 참여 공립학교(Charter school) 리드 아카데미(Lead Academy)가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는 앨라배마주 상원의원, 앨라배마 남부 교육감, 글로벌 교육업체 관계자 등 40여명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16일(현지 시각)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리드 아카데미 교사와 학생의 AR피디아 리뷰가 진행됐다. 참가자 대상 제품 시연과 '디즈니 인터랙티브 리딩'을 포함한 신규 시리즈 프로토타입 소개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그레이스 리 글로벌 교육원 USA 대표이사는 "리드 아카데미와의 현장테스트를 통해 AR피디아가 학생들의 학습효과, 몰입도를 증진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어 컨퍼런스까지 열게 됐다"며 "웅진씽크빅과 협력해 미국 시장에서 AR피디아가 많이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i_na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