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남 초교 25곳 입학생 '0명'…2만 명대도 곧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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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남지역에 입학생 0명인 초등학교가 25곳으로 집계됐다.
경남도교육청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도내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를 내놨다.
도내 18개 시·군 초교 중 진주·사천·거창을 제외한 15개 시·군의 25개 학교가 올해 입학생이 0명으로 파악됐다.
올해 경남지역 전체 초교 입학생은 2만 3727명으로 지난 2022년부터 3만 명대(2만 9858명)가 무너졌고, 2026년에는 2만 명대(1만 9331명)마저 무너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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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남지역에 입학생 0명인 초등학교가 25곳으로 집계됐다.
경남도교육청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도내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를 내놨다.
도내 18개 시·군 초교 중 진주·사천·거창을 제외한 15개 시·군의 25개 학교가 올해 입학생이 0명으로 파악됐다.
이중 합천·의령·고성이 각각 4곳, 창녕 2곳, 창원·통영·김해·밀양·거제·양산·함안·남해·하동·산청·함양 각각 1곳이다.
특히 합천 초계초 덕곡분교와 통영 산양초 곤리분교는 입학생도 없는데다 전교생이 각 1명에 불과했다.
올해 경남지역 전체 초교 입학생은 2만 3727명으로 지난 2022년부터 3만 명대(2만 9858명)가 무너졌고, 2026년에는 2만 명대(1만 9331명)마저 무너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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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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