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대학원 졸업생 최장욱 박사·조혁수 교수, 무역학과 발전기금 300만 원 기부

박계교 기자 2024. 1. 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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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대학원을 졸업한 동문들이 학술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내놨다.

충남대학교 대학원 무역학과 졸업생인 최장욱(㈜가이아 대표) 박사와 무역학과 조혁수 교수는 17일 이진숙 총장을 찾아 무역학과 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최 박사와 조 교수는 상금 전액인 300만 원을 후배들을 위해 이날 모교에 전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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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대학원 무역학과 졸업생인 최장욱(㈜가이아 대표) 박사와 무역학과 조혁수 교수는 17일 이진숙 총장을 찾아 무역학과 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충남대 제공

충남대 대학원을 졸업한 동문들이 학술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내놨다.

충남대학교 대학원 무역학과 졸업생인 최장욱(㈜가이아 대표) 박사와 무역학과 조혁수 교수는 17일 이진숙 총장을 찾아 무역학과 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충남대에 따르면 최 박사와 조 교수는 지난해 12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주최하고, (사)한국물류학회 주관한 학술대회에서 공동 연구논문으로 최우수논문상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상'을 받았다. 상금은 300만 원이다.

최 박사와 조 교수는 상금 전액인 300만 원을 후배들을 위해 이날 모교에 전달한 것.

제1저자인 최장욱 박사는 "오늘의 발전기금이 무역학과 발전은 물론, 후배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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