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손흥민의 커리어 첫 우승 가능성 조명, "카타르가 아름다운 곳이 되길 바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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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카타르가 특별한 곳이 되길 원하는 중이다."
손흥민은 아직 커리어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지 못했는데 이번 아시안컵이 적기라는 평가다.
손흥민이 아시안컵을 통해 본인 커리어의 첫 번째 트로피를 추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손흥민은 인터뷰를 통해 "2011년 아시안컵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나의 첫 메이저 대회였다. 4강 진출 등 특별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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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은 카타르가 특별한 곳이 되길 원하는 중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열리는 카타르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대한민국은 1956년 홍콩에서 열린 제1회 대회와 1960년 서울에서 열린 제2회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후 64년 만에 아시안컵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대한민국은 바레인, 요르단, 말레이시아와 E조에 편성됐다. 클린스만호는 첫 경기를 3-1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손흥민에게 아시안컵은 특별한 대회다. 2011년 대회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커리어의 메이저 대회 시작이었다.
손흥민은 아직 커리어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지 못했는데 이번 아시안컵이 적기라는 평가다.
손흥민이 아시안컵을 통해 본인 커리어의 첫 번째 트로피를 추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손흥민 역시 아시안컵이 열리는 카타르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손흥민은 인터뷰를 통해 "2011년 아시안컵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나의 첫 메이저 대회였다. 4강 진출 등 특별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다시 특별한 순간을 만들고 싶다. 긴 여정이 될 것이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승을 향해 전진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인도네시아 매체 '비바골'은 손흥민의 인터뷰 내용을 조명하면서 "올해 카타르가 자신에게 아름다운 곳이 되길 바란다. 우승을 한다면 바람을 이뤄질 수 있다"며 정상 등극 갈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일본 이외에 유력한 우승 후보다 있다. 바로 대한민국이다"며 저력을 조명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은 태극전사라는 별명이 있는데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유럽 무대에서 빛나고 있는 선수들이 가득하다"며 뛰어난 스쿼드를 언급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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