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식 전 경기도의원 ‘고양을’ 출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경기도의원을 역임한 정문식 예비후보가 오는 4월 총선서 경기도 고양을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17일 국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대통합을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다시 열고, 꺼져가는 고양특례시의 불씨를 살리는 밑거름이 되고 싶은 일념으로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2006년 제7대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주민기피시설대책특별위원장, 경기도 공공기관경영평가위원을 역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
정 예비후보는 17일 국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대통합을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다시 열고, 꺼져가는 고양특례시의 불씨를 살리는 밑거름이 되고 싶은 일념으로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민주당을 겨냥해 “국민은 안중에 없이 정치가 아닌 선동과 교묘한 가짜뉴스로 한국을 갈라치고, 오직 대통령과 여당의 실패만 학수고대하고 있다”며 “지난 8년간 고양시 정치를 지배해온 야당은 과연 무엇을 했나. 상상력 없는 야당의 독주를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8년간 단일대오를 형성하지 못하고 선거 때마다 번번이 실패해 매번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동료 시민들의 비판을 받았다”며 “보수 정치 세력이 하나로 뭉쳐 민주당 독주체제를 끝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 예비후보는 ▲‘메가시티’ 서울시 편입 ▲자녀 수에 맞는 공공주택 공급 ▲편안한 출근길 만들기 ▲광역 교통망과 역내 이동 편의 개선 ▲그린벨트 해제 지역과 도심에 대한 개발 추진 등을 공약을 내걸었다.
정 예비후보는 2006년 제7대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주민기피시설대책특별위원장, 경기도 공공기관경영평가위원을 역임했다. 또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부대변인을 지냈으며, 자유한국당 중앙당 인재영입위원으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러다 한국에 화낼듯…빈 살만 펀드, ‘이 종목’ 1조 넣었다가 60% 날려 - 매일경제
- 이 나라가 한국 라면에 푹 빠졌다고?…수출국 3위로 떠올라 - 매일경제
- 11억 주택 증여에 세금 3억 …"자식 돕고싶어도 못줘" - 매일경제
- 지하실 파고 내려간 엔씨소프트 주가…사우디국부펀드 1조 넣었다가 60% 날렸다 - 매일경제
- “아들아, 아빠 말고 나라탓 해라”…11억 집 물려주는데 세금만 3억이라니 - 매일경제
- 삼성·LG가 로봇사업 강화하자 이 회사가 떴다 [주식초고수는 지금] - 매일경제
- “車 부셔버릴거야”…고통유발 전기차 ‘사색’, 2천만원대 하브 SUV ‘화색’ - 매일경제
- 카톡! 알림에 누구일까 설레며 확인했더니…“어젯밤에 과속 벌금 내세요” - 매일경제
- 매달 60만원 수당·25만원 주거비 꿀꺽…‘황제노조’ 109곳 딱 걸렸다 - 매일경제
- ‘한국 상대’ 요르단 “손흥민 설명이 필요해?” [아시안컵]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