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친동생과 홍콩 여행 후기 “더 이상 자매 아냐”→의절한 이유

권미성 2024. 1. 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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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친동생과 홍콩 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전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홍콩 여행에서 돌아온 한소희에게 "홍콩 재밌었냐?"라고 묻자 한소희는 "재밌었다"고 답했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동생아, 우리 같이 찍은 사진 없는데 이렇게 팬분들이 찍어주니 좋구나"라며 홍콩 여행 후 한국 입국 당시 팬들이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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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소희/‘채널십오야’ 캡처
사진=박서준(왼쪽) 한소희/‘채널십오야’ 캡처
사진=박서준(왼쪽) 한소희/‘채널십오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한소희가 친동생과 홍콩 여행을 다녀온 후기를 전했다.

1월 13일 '채널십오야' 채널 '급 나영석의 나불나불'에는 '서준이가 갑자기 데려온 친구랑 급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넷플릭스 '경성크리처'의 한소희, 박서준이 출연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홍콩 여행에서 돌아온 한소희에게 "홍콩 재밌었냐?"라고 묻자 한소희는 "재밌었다"고 답했다.

나영석은 평소 '집순이'인 한소희에게 "홍콩에 가면 뭐 하고 노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한소희는 "호텔 수영장이 좋았다. 같이 간 친구들도 돌아다니고 해야 하니까 잘 돌아다녔다"고 말했다.

한소희는 "그런데 (같이 간 친구들) 오늘 다 싸웠다"라며 "친동생이랑 친구랑 갔는데 동생이랑 의절했다"고 말하며 정색했다.

이를 듣고 박서준은 "원래 여행 가면 완전 친해지거나 아예 안 보거나 둘 중 하나라더라"고 말했다.

이에 한소희는 "저희는 이제 자매가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소희는 "정말 다 좋았는데 홍콩에서 서울 가는 비행기 그 시간 동안 싸웠다"고 말하자 박서준은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동생아, 우리 같이 찍은 사진 없는데 이렇게 팬분들이 찍어주니 좋구나"라며 홍콩 여행 후 한국 입국 당시 팬들이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이어 한소희는 "근데 왜 내 태그를 막아놨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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