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까지 걸어서 10분"…나들목, 승강기 계속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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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10분 안에 한강공원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보행, 접근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접근 편의성 향상 사업'을 지속 추진해, 올해 나들목은 62개, 승강기는 50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관련해 서울시는 한강 배후 지역 어디서나 시민들이 도보 10분 이내로 한강공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500m 간격으로 나들목을 신설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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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10분 안에 한강공원에 도달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보행, 접근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접근 편의성 향상 사업'을 지속 추진해, 올해 나들목은 62개, 승강기는 50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우선 올해 안에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한강을 녹지로 연결하는 폭 50m의 암사초록길이 준공돼 개방될 예정이다.
또 신반포3차나들목을 개통하고, 군사용으로 관리하던 서울숲 나들목이 시 소관으로 이전되면서 나들목이 60개에서 62개로 늘어나게 된다.
관련해 서울시는 한강 배후 지역 어디서나 시민들이 도보 10분 이내로 한강공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500m 간격으로 나들목을 신설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낡고 어둡던 나들목을 밝고 안전하게 바꾸는 사업도 계속 진행된다.
시는 지난 2년 동안 즈믄길·반포안내·서래섬·염창·풍납 나들목 5곳을 리모델링한데 이어, 올해는 마포종점·보광·마포 나들목 3곳의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승강기도 올림픽대교 북단과 영동대교 북단에 추가로 설치되면서 한강공원 내 승강기가 50대로 늘어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승강기 15개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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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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