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새해 첫 현지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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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진상락 원내대표 등 원내대표단은 17일 새해 첫 현지의정활동을 위해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경남로봇랜드재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인 경남로봇랜드재단 최원기 원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당면과제인 마산로봇랜드 정상화와 2단계 사업 추진을 비롯해 로봇산업 발전과 관광콘텐츠 개발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원내대표단은 이어 로봇연구센터, 컨벤션센터, 테마파크 등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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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진상락 원내대표 등 원내대표단은 17일 새해 첫 현지의정활동을 위해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경남로봇랜드재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인 경남로봇랜드재단 최원기 원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당면과제인 마산로봇랜드 정상화와 2단계 사업 추진을 비롯해 로봇산업 발전과 관광콘텐츠 개발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지난 9일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따라 관련 산업의 획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재단에서도 이와 연계한 로봇산업 발전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다.
또 향후 국도5호선 구간(마산-거제) 연장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남을 남해안관광벨트의 중심으로 조성하자는 주장도 있었다.
경남로봇랜드재단 소재 지역구 도의원은 강용범 도의회 제2부의장도 참석해 로봇랜드의 발전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진상락 원내대표는 마무리 말에서 "민생 경기가 나날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추진하여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기회를 자주 가지겠다"고 말했다.
원내대표단은 이어 로봇연구센터, 컨벤션센터, 테마파크 등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국민의힘 원대대표단은 이날 로봇랜드재단 방문에 앞서 간담회를 열어 2024년 상반기 중 대표단의 역할 및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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