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창,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200억 투자 양해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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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무빙과 시트파트 제조업체 금창이 경북 영천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케이스 및 시트프레임 생산을 위한 제조시설 투자에 나선다.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역의 글로벌 자동차 중견기업 금창이 전기차용 배터리 팩 케이스 제조를 위해 영천첨단소재부품지구에 둥지를 틀게 되면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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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무빙과 시트파트 제조업체 금창이 경북 영천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케이스 및 시트프레임 생산을 위한 제조시설 투자에 나선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영천시, 금창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완성차 제조사 등 부품 조달을 위해 중국 중경시로 진출했지만 협력업체 사업 축소와 현지 경제상황 악화로 국내복귀를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 8월 코트라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내복귀기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투자하게 된 것이다.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역의 글로벌 자동차 중견기업 금창이 전기차용 배터리 팩 케이스 제조를 위해 영천첨단소재부품지구에 둥지를 틀게 되면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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