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아파트 신축 공사장 불…18층서 작업자 1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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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3시2분께 경기 광주시 탄벌동 소재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24대, 인원 68명을 투입해 약 45분 만인 오후 3시48불께 완진했다.
"검은색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건설중인 아파트 18층에서 A씨(42)를 구조했다.
총 22층 규모 아파트의 불은 최초 18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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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뉴스1) 유재규 기자 = 17일 오후 3시2분께 경기 광주시 탄벌동 소재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24대, 인원 68명을 투입해 약 45분 만인 오후 3시48불께 완진했다.
"검은색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건설중인 아파트 18층에서 A씨(42)를 구조했다.
A씨는 단순연기 흡입 등 경상으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옥상으로 대피한 2명도 구조됐으며 5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총 22층 규모 아파트의 불은 최초 18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희스타힐스는 오는 5월 완공될 예정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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