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삼성, 강한울과 1+1년 3억원 계약 '집토끼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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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강한울까지 잡아내며 FA 선수 전원 잔류시켰다.
강한울은 지난 201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로 KIA 타이거즈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6년 12월 최형우(KIA)의 FA 보상 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한편, 삼성은 이번 FA 시장에서 투수 김재윤을 영입한 오승환, 강한울, 김대우까지 전원 계약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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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강한울까지 잡아내며 FA 선수 전원 잔류시켰다.
삼성은 17일 "강한울과 계약기간 1+1년, 최대 3억원(연봉 2억5000만원, 옵션 5000만원)의 조건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강한울은 지난 201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로 KIA 타이거즈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6년 12월 최형우(KIA)의 FA 보상 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강한울은 통산 820경기에서 타율 0.268, 2홈런 158타점 275득점 43도루의 성적을 냈고, 2023시즌 72경기를 뛰며 타율 0.217, 10타점 30득점을 기록했다.
강한울은 "삼성과 계속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어느덧 중고참이 된 만큼 후배들과 잘 소통하며 팀이 원하는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하고,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열 삼성 단장은 "내야 올라운드 플레이어와 좌타 대타로서 가치를 가진 강한울과의 계약으로 팀의 뎁스(선수층)가 한층 단단해졌다. 무엇보다 작년 출전 경기 수가 많았던 이재현의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소금 같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이번 FA 시장에서 투수 김재윤을 영입한 오승환, 강한울, 김대우까지 전원 계약 완료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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