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주 전 천안시의원, 천안병 총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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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주 전 천안시의원이 오는 4월 10일 열리는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천안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17일 천안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등 일꾼이 되겠다"며 "지역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올바른 정치, 정직한 정치, 소통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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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박남주 전 천안시의원이 오는 4월 10일 열리는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천안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17일 천안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등 일꾼이 되겠다"며 "지역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올바른 정치, 정직한 정치, 소통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정치와 행정을 배웠고 보건행정 박사 과정을 마무리하며 전문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단통치로 국민들을 우롱하고 불안에 떨게하는 현 정부를 심판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앞장서, 국가를 파탄으로 몰고 가는 현 정부에 대해 당당히 맞서 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천안지역 공약으로 △중부권 보건의료협력 메카 플랫폼 구축 △지역별 요양시설 의무 설치 △쌍용‧신방동 슬럼화 극복 △ 풍세‧광덕면 문화공간 확대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박 전 의원은 “지역민에게 도움 되는 정치를 하기 위해 그동안 철저히 준비해왔다”며 “여의도 정치에 몰입하지 않는, 지역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간호사 출신인 박 전 의원은 7·8대 천안시의원, 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보건복지특보, 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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