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30만 자족도시 기반 다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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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이 17일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30만 자족도시 기반을 갖추겠다고 약속했다.
오 시장은 이날 시청 해나루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투자·기업 유치를 통해 당진 경제를 발전시키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 시장은 △17만 인구 달성 △4조 6048억원 투자유치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개소 등을 지난 1년간 주요성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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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이 17일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30만 자족도시 기반을 갖추겠다고 약속했다.
오 시장은 이날 시청 해나루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투자·기업 유치를 통해 당진 경제를 발전시키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당진합덕역 개통에 따라 도로망을 확충하고 이를 활용한 남부권 관광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당진을 전국 최고의 문화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국제화 특구,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고등학교 신설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마트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 국비 100억원을 확보한 석문 간척지 스마트양식단지 조성사업은 부지 매입과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 시장은 △17만 인구 달성 △4조 6048억원 투자유치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개소 등을 지난 1년간 주요성과로 꼽았다.
끝으로 오 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 동안 열심히 노력한 정책들이 열매를 맺는 의미있는 해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당진=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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