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지적재조사 민간대행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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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적재조사에 참여할 민간대행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2030년까지 총 사업비인 1조3000억원을 투입해 전 국토의 14.8%인 542만 필지(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한국형 스마트 지적을 완성하는 국책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잘못된 토지경계로 연간 약 4000억원의 분쟁 비용이 발생됨에 따라 2030년까지 전 국토의 14.8%인 554만 필지의 경계와 면적 등을 바로잡는 지적재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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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적재조사에 참여할 민간대행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2030년까지 총 사업비인 1조3000억원을 투입해 전 국토의 14.8%인 542만 필지(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한국형 스마트 지적을 완성하는 국책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잘못된 토지경계로 연간 약 4000억원의 분쟁 비용이 발생됨에 따라 2030년까지 전 국토의 14.8%인 554만 필지의 경계와 면적 등을 바로잡는 지적재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LX공사는 2021년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민·관·공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올해는 역대 최고인 1170명(전년 대비 17% 증가)의 민간측량자가 참여했다.
올해 조사는 전국단위 시·군·구 620개 사업지구의 여의도 면적 5배에 달하는 약 21만 필지(15㎢)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기업은 이달 29일까지 국토부 '바른땅'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결과는 2월 8일 오전 10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중대 범죄자의 경우 사업 참여가 제한되며, 이해관계자 충돌방지를 서약하여 민간대행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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