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총선배틀] 한동훈, 수도권 탈환 힘싣기…이재명 15일 만에 복귀
<출연 :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전망하는 시간 <총선 배틀>, 오늘은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계 의원 3명의 탈당에 대해 침묵을 이어오던 이재명 대표, 처음으로 관련해서 언급했습니다. "안타깝다"면서 "단일대오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게 우리의 책임"이라고 했는데요. 이 대표가 통합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방안을 내놓을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2> 민주당이 정부와 경찰이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을 축소·은폐했다며 공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가 이 대표의 헬기 이송에 특혜가 있었는지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양측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3>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오늘 지난 총선에서 참패한 서울을 찾았습니다. 한 위원장은 "개딸 전체주의와 야합하거나 운동권 인맥 하나뿐인 사람들이 민주당 소속으로 의원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4> 오늘 서울시당 방문을 끝으로 한동훈 위원장의 전국 순회 일정이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2일 대전과 대구 방문을 시작으로 2주간 이어진 전국 순회,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지난달 26일 취임한 한동훈 위원장이 공개 발언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총선이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의 공천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어제 첫 회의를 열고 현역의원 컷오프 기준과 감산 비율을 발표했는데요. 전 의원님, 당내 반응은 어떻습니까?
<질문 7> 동일 지역구 3선 이상의 다선 의원은 경선 득표율에 15%를 감산하기로 했습니다. 같은 지역구에서 3차례 이상 당선된 중진의원은 최대 35%까지 감산 되는 겁니다. 영남과 중진 의원을 겨냥한 물갈이가 본격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데요?
<질문 8> 경선 방식도 정해졌는데, 지역별로 여론조사 비율을 다르게 하기로 했어요. 현재 국민의힘 경선은 당원 50%, 일반 국민 50%인데, 수도권과 호남권, 충청권, 제주는 민심 비율을 80%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상대적 '험지'에서는 일반 국민 여론을 더 많이 반영하겠다는 것으로 보여요?
<질문 9> 일각에서는 공천 탈락자들이 이준석 신당 등 제3지대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한 전략이라는 해석도 나오는데요?
<질문 10> 한동훈 위원장이 민주당 정청래 의원 맞상대로 김경율 비대위원을 직접 지목했습니다. 어제는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마할 사람으로 원희룡 전 장관을 직접 소개했는데요. 수도권 탈환에 힘을 싣는 것으로 보여요?
<질문 11> 민주당 공관위는 '국민 참여 공천제'를 띄우며 공정한 공천을 강조했지만, 벌써부터 공천 잡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먼저,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 성희롱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임혁백 공관위원장이 "단호하고 엄격하게 대처하겠다"고 한 지 2시간 만에 결국 불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불출마 선언 시점,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공천 적격 심사를 둘러싼 갈등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판 중이거나 1심 실형을 받은 의원들이 적격 판정을 받자 비판이 커지고 있는 건데요. 당 지도부는 필요하면 공관위에서 다시 논의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윤 의원님,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질문 13> 친명 원외 인사들이 비명 현역 의원 지역구에 잇따라 출마 선언을 해서 '자객 출마'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질문 14> 제3지대 신당 세력들이 연일 연대와 통합을 띄우고 있습니다. 양당 정치에 대한 국민 불신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3지대가 지지를 받을지 주목되는데요. 제3지대 움직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15>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가 신당 추진 세력 사이에서도 이견을 좁히지 못해서 5개 정당이 나타난다면 유권자에게 선택을 해달라고 할 명분이 없다면서 제3지대 빅텐트는 단일 정당이 돼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제3지대가 하나의 정당으로 모이는 것 가능하리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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