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부산 "총선 승리 만들겠다"…지역순환경제 해법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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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부산시당이 10여년 동안 현장에서 느낀점을 바탕으로 현장 정치를 통해 미래 부산을 위한 정책을 내 총선 승리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정현 진보당 부산시당위원장은 "진보당 부산 후보들은 민주노동당 활동에 이어 지난 10년간 지역과 노동 현장에서 활동한 실전형 전문가들"이라며 "현장정치가 뒷받침된 택배노동자 강성희가 정권심판 민심에 부응하며 국회의원이 됐듯 부산에서도 총선승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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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진보당 부산시당이 10여년 동안 현장에서 느낀점을 바탕으로 현장 정치를 통해 미래 부산을 위한 정책을 내 총선 승리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진보당 부산시당은 부산 연제구 노정현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총선 3대 전략을 비롯한 후보 소개, 지역 공약 등을 발표했다.
노정현 진보당 부산시당위원장은 "진보당 부산 후보들은 민주노동당 활동에 이어 지난 10년간 지역과 노동 현장에서 활동한 실전형 전문가들"이라며 "현장정치가 뒷받침된 택배노동자 강성희가 정권심판 민심에 부응하며 국회의원이 됐듯 부산에서도 총선승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청년들이 떠나지 않아도 되는 도시, 미래가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순환경제'를 진보적 대안으로 제시한다"며 "인구소멸을 부추기는 한국사회의 고질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보당은 부산에서 연제구(노정현), 남구을(김은진), 김진주(사하구갑), 사상구(양미자), 동래구(권용성) 후보가 출마한다.
지역공약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연제형 도시바람길 숲 조성(연제구) ▲화물차 공영차고지 설치 확대(남구을) ▲신평장림산단 노동중심 산업전환(사하구갑)▲서부산권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출근전 어린이병원(사상구) ▲택배노동자 등 필수노동자 지원(동래구)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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