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은?…'새이름 짓기 추진委'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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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치를 추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새로운 이름을 짓는다.
경기도는 17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새 이름 짓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 짓기 홍보 활성화와 전국민 관심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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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치를 추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새로운 이름을 짓는다.
경기도는 17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새 이름 짓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는 소순창 경기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진세혁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 공론화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민간인사 중심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 짓기 홍보 활성화와 전국민 관심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 짓기 공모전은 오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별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이원희 위원장은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이름은 미래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을 빛나게 만들 씨앗이 될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을 견인한다는 목표로 경기북부의 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국민 여러분이 지어주시는 새 이름으로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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