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상의, 한국화학연구원과 '기술 애로 상담회'

화학연 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및 기술 자문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세종상공회의소가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에서 기술애로 공동 상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 대전상의 제공) 2024.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와 세종상공회의소, 한국화학연구원은 17일 화학연 W1 디딤돌플라자에서 '기술애로 공동 상담회’를 열었다.

화학연과 기술연계를 희망하는 대전·세종지역 14개 회원사 60여 명의 임직원들과 한국화학연구원 멤버십 기업 등이 참여했다.

상담회는 화학산업 분야 기업의 화학물질 사고 예방과 관리를 위한 올댓세이프티 이미해 대표의 화학물질 관계 법령 특강을 시작으로, 화학연 기술 자문을 비롯한 기술연계 전문가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소 배기가스 질소산화물 제거와 다공성 탄소 나노섬유 구조 이차전지, 셀룰로오스 기반 고기능성 생분해성 플라스틱 복합 소재 등 14개 분야 유망기술에 대한 심층 상담이 이뤄졌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정부출연연구원과 기술이전 사업을 확대해 회원사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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