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하수처리시설서 추락 40대 근로자, 16시간여만에 구조
최정규 기자 2024. 1. 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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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의 한 하수처리시설에서 작업 중이던 40대가 저수조에 빠져 16시간여만에 구조됐다.
1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5시께 김제시 용지면의 한 하수처리시설에서 근로자 A(40대)씨가 4m 깊이의 저수조에 빠졌다.
A씨는 사고 발생 16시간 만인 이날 오전 9시께 출근한 동료에 의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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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김제시의 한 하수처리시설에서 작업 중이던 40대가 저수조에 빠져 16시간여만에 구조됐다.
1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5시께 김제시 용지면의 한 하수처리시설에서 근로자 A(40대)씨가 4m 깊이의 저수조에 빠졌다.
당시 A씨는 하수도 관리 작업을 하고 있었다.
A씨는 사고 발생 16시간 만인 이날 오전 9시께 출근한 동료에 의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저체온 증상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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