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아파트 신축 현장서 불…1명 경상
양효원 기자 2024. 1. 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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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3시 2분 경기 광주시 한 아파트 신축 현장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24층 규모 아파트 공사 현장 18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68명, 장비 24대 등을 투입해 오후 3시 48분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등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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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뉴시스] 양효원 기자 = 17일 오후 3시 2분 경기 광주시 한 아파트 신축 현장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24층 규모 아파트 공사 현장 18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68명, 장비 24대 등을 투입해 오후 3시 48분 불을 껐다.
화재 당시 18층에서 작업하던 40대 작업자가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 이외 현장에 있던 5명은 자력대피하고, 2명은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구조됐다.
이 아파트는 오는 5월 준공 예정이었다.
경찰과 소방 등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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