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환호공원 주차타워 건립 박차 '주차난 해소'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4. 1. 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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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환호공원 일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환호공원 공영주차타워 건립사업에 나선다.

포항시는 지난 15일 '환호공원 공영주차타워 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갖고 기술적 측면 및 안전성, 설계 컨셉 및 디자인 전략, 문제점과 대응책 등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포항시는 환호공원 내 위치한 시립미술관과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워크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으면서 주차 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주차타워 건립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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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환호공원 일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환호공원 공영주차타워 건립사업에 나선다.

포항시는 지난 15일 '환호공원 공영주차타워 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갖고 기술적 측면 및 안전성, 설계 컨셉 및 디자인 전략, 문제점과 대응책 등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포항시는 환호공원 내 위치한 시립미술관과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워크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으면서 주차 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주차타워 건립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해안가에 조성 중인 해상케이블카가 완공될 경우 더욱 많은 관광객이 유입돼 주차난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면서 시는 195억 원을 투입해 주차타워 건립에 나섰다. 

포항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올해 7월 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내년 7월까지 주차타워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영주차타워가 준공되면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교통 환경 개선, 관광지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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