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서 트럭이 승용차 들이받고 뺑소니…70대 운전자 다쳐

이성민 2024. 1. 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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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3시 48분께 충북 단양군 매포읍의 한 편도 2차로 사거리에서 직진하던 트럭이 우회전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도로 갓길 배수로에 빠져 7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트럭은 사고를 낸 뒤 그대로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조회해 이 트럭의 행방을 쫓는 한편 신호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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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17일 오후 3시 48분께 충북 단양군 매포읍의 한 편도 2차로 사거리에서 직진하던 트럭이 우회전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배수로에 박힌 승용차 [단양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고로 승용차가 도로 갓길 배수로에 빠져 7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트럭은 사고를 낸 뒤 그대로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조회해 이 트럭의 행방을 쫓는 한편 신호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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