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코퍼레이션 김호선 대표, 6.8억 규모 장내매수…“경영 자신감”

이정현 2024. 1. 17.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어패럴을 전개중인 감성코퍼레이션(036620)(대표이사 김호선)은 김호선 대표이사가 23만 주를 신규로 장내 매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관계자는 "감성코퍼레이션은 2024년 ESG 경영으로의 첫발을 내딛는 해로 선언하고 주주 권리 강화,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사회에 대한 공헌, 임직원 복리후생 강화 등을 추진하려 한다"며 "이번 김호선 대표의 지속적인 장내 매수 또한 ESG 경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 경영 실천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어패럴을 전개중인 감성코퍼레이션(036620)(대표이사 김호선)은 김호선 대표이사가 23만 주를 신규로 장내 매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주당 취득 단가는 약 2941원으로, 6억8000만원 규모다.

감성코퍼레이션에 따르면 김 대표의 장내매수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는 수차례에 걸쳐 약 52만주, 13억6000만원 규모의 장내 매수를 진행했으며 CB 콜옵션으로 66만6666주, 15억원을 행사한 바 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김 대표의 연이은 장내매수는 ESG 경영 기반으로 회사 성장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감성코퍼레이션은 2024년 ESG 경영으로의 첫발을 내딛는 해로 선언하고 주주 권리 강화,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사회에 대한 공헌, 임직원 복리후생 강화 등을 추진하려 한다”며 “이번 김호선 대표의 지속적인 장내 매수 또한 ESG 경영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감성코퍼레이션은 일본의 하이엔드 캠핑업체 스노우피크와 2019년 의류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 체결 이후 2019년부터 3년간 연평균 150% 이상 매출 성장했다. 2023년도 사상 최대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