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무현 송현그룹 회장, 고려대에 30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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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는 송무현 송현그룹 회장이 자연계 학생회관 리모델링을 위해 30억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송 회장은 전날 고려대 본관에서 열린 약정식에서 "후배들이 개선된 학생회관에서 생활하며 꿈을 펼쳐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송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쾌척해 주신 기부금은 학생회관 리모델링 기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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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윤경 인턴기자] 고려대학교는 송무현 송현그룹 회장이 자연계 학생회관 리모델링을 위해 30억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송 회장은 고려대 금속공학과에 1969년 입학다.
송 회장은 전날 고려대 본관에서 열린 약정식에서 "후배들이 개선된 학생회관에서 생활하며 꿈을 펼쳐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송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쾌척해 주신 기부금은 학생회관 리모델링 기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송 회장은 1997년부터 공과대학 발전 기금, 창의 발전 기금 등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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