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해외봉사단 베트남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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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 15일 베트남에 파견된 '2023학년도 해외봉사단' 참여 학생들이 오는 23일까지 하노이 장애아동양육센터 등에서 교육·문화 봉사 활동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봉사단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개발 NGO 단체인 (사)지구촌 나눔운동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 장애아동양육센터에서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이 교육 등 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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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교육·문화 봉사 활동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 15일 베트남에 파견된 '2023학년도 해외봉사단' 참여 학생들이 오는 23일까지 하노이 장애아동양육센터 등에서 교육·문화 봉사 활동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단은 학생 35명과 교직원 등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개발 NGO 단체인 (사)지구촌 나눔운동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 장애아동양육센터에서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이 교육 등 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한 참여 학생은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우리보다 어렵게 공부하는 해외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면서 "국립창원대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해외봉사단장인 박진아 학생처장은 "국립창원대는 방학 기간 중 해외봉사단을 파견함으로써 학생들의 시각을 넓히고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로 키우고자 한다"면서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이 된 세계 유일한 나라인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은 세계시민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적·전인적 대학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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