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빈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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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강사빈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동성로 광장 일대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새롭고 때 묻지 않은, '효능감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가정형편 때문에 정착하지 못한 유년 시절을 보낸 저에게 '정착한 인생'을 선물해 준 곳이 바로 중구남구"라며 "'지역에서 키워낸 중앙 정치인'인 만큼, 중구남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중앙에 당당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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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4.10 총선 강사빈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동성로 광장 일대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새롭고 때 묻지 않은, ‘효능감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 박원석 코레일유통 이사, 남재모 경상감영맞이길 상인회장, 김태환 한국영상박물관 관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및 당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중앙당 및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의 지원도 이어졌다.
여 전 행정관은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했고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원주시갑 국회의원), 김예령 국민의힘 중앙당 대변인, 김민수 국민의힘 중앙당 대변인, 이민찬 국민의힘 중앙당 상근부대변인 △이창수 국민의힘 중앙당 인권위원장(전 자유한국당 중앙당 대변인),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 원장(‘따따부따’ 진행자) 등은 영상 축사로 자리를 대신했다.
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가정형편 때문에 정착하지 못한 유년 시절을 보낸 저에게 ‘정착한 인생’을 선물해 준 곳이 바로 중구남구”라며 “‘지역에서 키워낸 중앙 정치인’인 만큼, 중구남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중앙에 당당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제는 국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시하며 각 지역의 문제점과 국가 차원의 아젠다를 명쾌하게 꿰뚫고 모든 세대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반영하는 정치를 지향해야 한다”며 “중남구에 심볼릭(symbolic)한 변화를 반드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공약 리뷰회와 선거 캠프 소개가 진행됐다.
앞서 강 예비후보는 동성로 내 대규모 주차공간 확보,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청년청 신설 및 청사 남구 유치, 동성로 공동 캠퍼스 타운(DCT) 조성 등 ‘강사빈표’ 공약들을 내세운 바 있다.
공약 발표회에서 강 예비후보는 공약 “표심에 비롯된 단순 ‘환심성’ 지원이 아닌 ‘선순환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임기 내에 마칠 수 있고, 문제가 해결되고 있다는 것이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효능감 있는’ 공약을 제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2021년부터 청년나우정책연구소 소장을 맡아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에 발탁돼 9월부터 상근부대변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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