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영업이익률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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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진에어는 개별기준 지난해 실적으로 매출 1조2772억원, 영업이익 1816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렸으며 순이익은 전년보다 1852억원 늘어난 1358억원, 영업이익률은 14%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진에어는 지난해 효율적인 공급 조절을 통해 여행 수요 회복에 적극 대처한 것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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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진에어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진에어는 개별기준 지난해 실적으로 매출 1조2772억원, 영업이익 1816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렸으며 순이익은 전년보다 1852억원 늘어난 1358억원, 영업이익률은 14%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진에어는 지난해 효율적인 공급 조절을 통해 여행 수요 회복에 적극 대처한 것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해 항공사들의 공급 확대로 경쟁이 심화될 수 있지만 여객 수요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효율적인 기재 운영과 노선 다변화, 세밀한 수요 예측 등으로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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