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랑의 온도 100도 달성…캠페인 시작 47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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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가 지난 16일 100도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 시작 47일 만이다.
세종시에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전날까지 19억2천600만원(목표액 18억3천만원)을 모았다.
이로써 세종시는 2012년 첫 희망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12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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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가 지난 16일 100도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 시작 47일 만이다.
세종시에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전날까지 19억2천600만원(목표액 18억3천만원)을 모았다.
이로써 세종시는 2012년 첫 희망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12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
이번에 모금한 성금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사용된다.
최민호 시장은 "경기침체와 급격한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돕고자 따뜻한 마음을 보태준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모금 목표 달성과 관계 없이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모금 활동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044-863-5400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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