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민 먹거리 안정적 공급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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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고물가 상황에서 국민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을 최우선에 두는 동시에 김치를 비롯한 K푸드의 세계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지난 2일 나주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올해 농업 정책기관으로서 농수산식품의 발전과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를 위한 기능과 역할을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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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고물가 상황에서 국민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을 최우선에 두는 동시에 김치를 비롯한 K푸드의 세계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지난 2일 나주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올해 농업 정책기관으로서 농수산식품의 발전과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를 위한 기능과 역할을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의 농수산식품 수출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올해 aT는 정부의 수출 드라이브 정책 강화와 산업 간 융합 추세에 대응해 농수산식품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연관산업 등 전후방 분야에 대한 수출 지원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냉동김밥 등 신품목 성공 신화를 이어가기 위해 해외 시장별로 맞춤형 유망 품목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과 온라인 유통채널 신규 입점을 확대해 K푸드 위상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수출물류비 지원이 종료돼 간접보조로 전환된 만큼 수출기업이 대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농식품 특화 물류체계 구축, 수출 바우처 지원 확대 등 대안 사업을 마련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세심하게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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