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취업 원스톱 서비스 나온다…내주 금융위·고용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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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상품과 취업 연계 서비스가 연내 선보인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암투병 중 실직 상태에 빠진 50대 여성의 사례를 언급하며 "저희들이 금융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서민 소액생계비대출 이걸 연계하면서 생계를 유지해 가면서 구직 역량을 키우고 구직 기술을 서비스를 받아서 취업에 성공한 케이스가 있다"며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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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소액생계비대출 연계해 취업 성공한 케이스 있어"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서민금융상품과 취업 연계 서비스가 연내 선보인다. 금융위원회와 고용노동부는 내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원스톱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금융 지원은 항상 부채가 쌓이는 것 아니냐”며 “일시적인 유동성은 지원을 하지만 안정적으로 뭔가 캐시 플로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이쪽(일자리)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암투병 중 실직 상태에 빠진 50대 여성의 사례를 언급하며 “저희들이 금융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서민 소액생계비대출 이걸 연계하면서 생계를 유지해 가면서 구직 역량을 키우고 구직 기술을 서비스를 받아서 취업에 성공한 케이스가 있다”며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최고의 복지는 좋은 일자리”라며 “궁극적인 연계 목적은 일자리를 통한 경제적 자립, 이게 지속 가능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장관은 “저희가 금융위와 MOU를 체결해서 연계해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충하고 그 다음에 현재 7개소에만 연계돼 있는 것을 2배 이상으로 확충을 해서 온·오프라인으로 양방향으로 우리 국민들께서 오시면, 한 군데 오면 양쪽의 서비스를 다 받을 수 있도록 제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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