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친환경·스마트 미래도시 선도

이윤식 기자(leeyunsik@mk.co.kr) 2024. 1. 17.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도시공사(iH)가 부채비율 190% 이하, 주택 1400가구 이상 공급, 매출 1조원 이상 달성, 경영평가 '가 등급' 획득 등 새해 4대 목표를 세우고 경영 혁신에 나섰다.

조동암 iH 사장은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시민 행복을 위한 미래 도시 공간 창출 선도 공기업'이라는 비전과 함께 이 같은 구체적 목표를 제시했다.

또 iH의 본질에 맞게 올해 시민 맞춤형 주택 1400가구 이상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도시공사 사옥 전경. 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iH)가 부채비율 190% 이하, 주택 1400가구 이상 공급, 매출 1조원 이상 달성, 경영평가 '가 등급' 획득 등 새해 4대 목표를 세우고 경영 혁신에 나섰다. 조동암 iH 사장은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시민 행복을 위한 미래 도시 공간 창출 선도 공기업'이라는 비전과 함께 이 같은 구체적 목표를 제시했다.

우선 iH는 전략경영체계를 혁신해 현재 195.3%인 부채비율을 올해 190% 이하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또 iH의 본질에 맞게 올해 시민 맞춤형 주택 1400가구 이상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층간소음·주차장·외벽 디자인 개선 등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원도심을 문화·산업·관광이 융복합된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인천시를 친환경·스마트 미래 도시로 조성하고자 검단신도시를 비롯해 핵심 도시 개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고,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한다.

[이윤식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