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자원관 연구성과 특허 2건 민간기업에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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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17일 연구성과 특허 2건을 민간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해양생물자원관은 2019년 연구성과물인 '잎파래 기반 탄소양자점 및 그 제조방법' 기술을 에이치투메디에, 지난해 연구성과물인 '게류의 메타바코딩을 위한 미토콘드리아 16S 리보솜 RNA 유전자의 PCR 증폭반응과 DNA 염기서열을 해독하기 위한 신규 프라이머 조합' 기술을 아쿠아진텍에 각각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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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17일 연구성과 특허 2건을 민간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해양생물자원관은 2019년 연구성과물인 '잎파래 기반 탄소양자점 및 그 제조방법' 기술을 에이치투메디에, 지난해 연구성과물인 '게류의 메타바코딩을 위한 미토콘드리아 16S 리보솜 RNA 유전자의 PCR 증폭반응과 DNA 염기서열을 해독하기 위한 신규 프라이머 조합' 기술을 아쿠아진텍에 각각 이전했다.
이들 기업은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해 기능성 화장품, 해양 무척추동물 분류군 대상 분자동정 서비스를 개발해 해양바이오 제품을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최완현 해양생물자원관장은 "그동안 해양바이오 기술 상용화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 고부가가치 해양생명자원 공공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하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해양생명자원으로부터 유용한 소재를 발굴하고 효능을 입증해, 수요자 맞춤형 제품 개발 및 해양바이오기업과의 상생·협력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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